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 기반 폐암 체외 진단용 기술에 대한 탐색적 임상시험을 수행하였으며, 최근 이에 관한 결과가

대한의학회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1월 판에 공식으로 게재되었습니다(첨부). 이에 대한 소식을 본사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합니다.

 

폐암 검사는 주로 흉부 Xray 나 CT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대부분은 폐결절로 나타납니다. 이들 중에서 실제로 폐암

환자의 비율은 대략 5~6%에 불과하므로 정확한 조기진단이 필수적입니다. 현재 기관지 내시경 검사와 기관지 세척액을

활용한 세포병리학적 검사에 의한 폐암 진단 검사가 수행되고 있으나 여전히 민감도 성능 면에서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노믹트리는 폐암 특이적인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그 성능을 입증하여 새로운 체외

폐암 조기진단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임상시험에서는 기관지 세척액 DNA에서 신규 폐암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민감하게 측정하기 위해 LTE-qMSP 라는 개선된 PCR법을 개발하여 적용하였고 해당 임상시험은 건양대학교 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와 함께 추진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로 발굴된 메틸화 바이오마커 검사는 세포병리학 검사에

비해 우수한 민감도를 보여주었으며, 폐암 조기진단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증명하였습니다.

(민감도 77.6%, 특이도 90.3%).

 

지노믹트리는 이러한 발전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최적의 신규 마커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통해 폐암 조기진단

분야의 미 충족 수요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첨 부]

- Combination Analysis of PCDHGA12 aand CD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