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분자진단 전문 기업인 ㈜지노믹트리 (대표이사: 안성환)는 산업통산자원부, 산업기술진흥원,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고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주),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주), 아이디벤처스(주)가 주최한 제1회 Korea 특허 챔피언 공모전에서 바이오부문으로는 유일하게 수상을 하였다.

(주)지노믹트리는 “혈액을 이용하여 대장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이번 공모전에 제출하였다.

이 기술은 혈액 내에 순환하는 DNA를 이용하여 후성유전학적 대장암 진단 바이오마커인 신데칸-2 유전자의 DNA 메틸화 상태를 정량분석 함으로써 대장암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체외분자진단기술로서, 금년 7월 국제적인 분자진단분야 전문학술지인 The Journal of Molecular Diagnostics 에 게재됨과 동시에 언론이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선정되어 NBC와 CNN 등을 포함한 전 세계 400여명의 전문 저널리스트들에게 소개된바 있다.

㈜지노믹트리는 해당특허 기술로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신기술 (NET) 인증을 받았고 또한이 기술을 이용한 분자진단 제품의 분석성능 고도화 작업과 대장암환자 혈액을 대상으로 한 임상성능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에 체외진단시약 3등급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에 허가를 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html?no=44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