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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노믹트리, 다중마커 동시 진단 기술 개발

작성자
genomictree
작성일
2016-01-06 23:25
조회
852
지노믹트리, 다중마커 동시 진단 기술 개발



[기사입력 2012-06-29 16:38]

차세대 시퀀싱법을 응용한 다중마커 동시진단 원천기술이 국내 업체에 의해 개발됐다.

분자진단 전문업체 지노믹트리(대표 안성환)는 유전자 돌연변이, 병원균, 감염원인자의 다양한 유전형을 동시 진단할 수 있는 “개방형 다중마커 동시진단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다중마커를 동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은 분자진단 시장 진입 시 경쟁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중요한 핵심기술이다.

그러나 동시 다중 마커 진단을 위해서는 진단해야 할 대상의 각 유전자 부위를 동시 다발적으로 증폭하고 한번에 유전자를 전부 식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법 중 하나인 파이로시퀀싱 기법은 단일마커의 경우 간편하며 경제적이고 대량 샘플에 대해서도 상대적 정량 분석이 가능한 이점이 있어 진단시장에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다만 여러 바이오마커 표지자를 동시 분석하는데에는 기술적 한계점에 봉착하고 있다.

이에 지노믹트리는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기술 “GTPlexTM PyroSeq”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지노믹트리 측은 이 기술 개발로 한번의 파이로시퀀싱을 통해 자궁경부암 유발 인유두종바이러스 고위험군 15종의 동시 유전자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지노믹트리는 GTPlexTM 원천기술에 대해 이미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및 중국에 특허출원을 완료한 상태며 간염 및 호흡기 바이러스 등 감염질환 원인 병원체 검사, 암 관련 유전자의
유전자형 진단 제품 등도 개발 중에 있다.

한편, 지노믹트리의 이번 연구 결과는 분자진단 분야의 유명 국제 학술잡지인 “Journal of Molecular Diagnostics”지 7월호(Volume 14, Issue4, p408-417)에 게재됐다.

원진재 기자 wjj1202@e-healthnews.com